간만에 여자친구랑 영화봄 테넷 볼 땐 극장에 사람이 이렇게 많진 않았던 것 같은데...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가 좀 많았던 것 같다 영화 시작 전 버거킹에서 식사 노란색 튤립을 선물해줬는데 이게 또 같은 튤립이라도 색마다 꽃말이 다르더라... 노란 튤립의 꽃말은 '헛된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혼자만의 사랑' 뭐 이런 것들... 꽃 선물하실 땐 꽃말을 알아보고 선물하십시오 휴먼. 영화 보고 나서 석촌호수 산책 날이 그리 춥지 않아서?? 걸을만?? 했읍니다 역시 사람은 많았음 저녁에 먹은 마라탕 건대 탕화쿵푸에서 먹었음 3단계로 시켰는데 나에겐 너무 매웠다... 아직도 속이 쓰림 근데 이새끼들 앞접시도 안 주고 가위도 안 주고 개ㅆ 소울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게 봄 가타부타 많은 말들 보다도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