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SWITCH/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오늘의 일기 - 1

잉왜또화내요 2021. 2. 8. 22:44

 

 

(움짤 다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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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굴 당굴 눈 굴려서 눈사람 만들던 것이 어언 두 달 전

 

 

 

 

 

 

오랜만에 왔음에도 별다른 안내따위 없는 상냥함

 

그 이후로 오랜만에 들어와 보았다

 

 

 

 

 

크리스마스 이후로 들어와 본 적이 없음을 짐작할 수 있는 꼬라지...

 

얼핏 보기에도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다

 

 

 

겨울엔 잡초가 자라지 않을것이라 생각한 과거의 안일한 나

 

제초를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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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하도록 하자

 

 

 

 

오랜만에 들어왔을때 직면하는 또하나의 골칫거리

 

 

잡초로부터 도망쳐 왔더니

 

반겨주는 것은 바퀴쨩

 

두어 달 정도 방치해뒀으니 당연히 한 마리로 끝나지 않을 것.

 

귀찮음에 정신이 아득해진다

 

 

 

네마리 컷!

 

 

여차저차 박멸을 완료한 세스코 투잡 산타의 모습이다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집에만 박혀있는 주민들을 만나보도록 하자

 

STAY HOME!

 

 

여행? 이시국에?

 

 

오랜만의 방문임에도

 

 

스스럼없이 면전에 대고 저주를 퍼붓는 빅토리아좌

 

 

판나코타가 무엇인?

 

아무튼 다 잘 지내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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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이라 하면 요가가 떠오른다.

 

SLOW를 표방한 게임을 왜 그렇게 급하게 즐겼는지,

그에 대한 반동인지 몰라도 한동안 손이 안 갔다

 

 

사실 겜 접은 진짜 이유 ㅋㅋ

 

종종 들어와서 느림을 즐겨야징